"오키나와 여행 준비"
작년 여름 후쿠오카 3박4일 여행을 다녀온 후, 올 여름은 어딜갈까 고민하며 스카이스캐너 어플로 날짜와 항공권 가격을 계속 검색해 보던 중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오키나와를 가기로 했다.
2-3년 전부터 오키나와를 가보고는 싶었지만 가려고 할 때마다 항공권이 너무 비싸서 못갔는데 대한항공에 비교적 괜찮은 가격에 항공권이 올라와서 구매했다.
여행 가는 날 인천공항 15:35 출발, 돌아오는날 오키나와 19:05 출발 편이다.
내 경우에는 오전 비행기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. 예전에 한번 오사카행 오전9시 비행기를 예약해서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는 바람에 여행 첫날 피곤에 쩔어서 너무힘들었던 기억때문에....(또르르) 보통 오후 12시-3시 사이 스케줄을 선호한다.
"항공권 구매 - 스카이스캐너 "
항공권 예약은 주로 스카이스캐너 어플을 사용한다.
항공권 가격은 1인 218,600으로 2인 총 437,200원으로 결제했다. 대한항공의 경우 위탁수화물이 23kg까지 가능하다.
Tip 스카이스캐너 어플에는 상세조건이 포함되지 않은 총 가격과 판매채널만 확인 가능하다. 종종 수화물 미포함 가격도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 후 구매하는게 좋다.
"호텔 예약"
항공권 예약을 마쳤으니, 이제 일정에 맞춰 숙소 예약을 하면 된다. 숙소 예약은 호텔스닷컴과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.
이번 여행에서는 3박4일 일정에 1박씩 각각 다른 숙소에 묵을 예정이다. 원래 짐 옮기는 것을 매우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한 곳에서 쭉 머무른 것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오키나와같은 경우에 지형이 길기때문에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각각 다른 숙소에 묵어보기로 했다.
나하시내 1박 / 남부 1박 / 중부의 아메리칸빌리지 1박의 일정이다.
첫째 날은 저녁 도착이고 국제거리를 둘러볼 예정이므로 고급스러운 호텔보다는 가성비 좋은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예약을 했다.
에어비앤비 해외계정을 통해 크레딧을 받아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화로 대략 56,000정도에 숙소를 예약했다.
둘째 날 숙소는 오키나와 남부에 있는 서던 비치 호텔&리조트 오키나와.
남자친구가 이번 여행에서 꼭 수영장 있는 호텔에서 놀아보고 싶다고 해서 선택하게 된 호텔이다.
수영장이 넓고 후기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. 가격은 $230불 결제 당시 환율로 한화 280,000원 정도였다.
"호텔스닷컴 할인 꿀팁"
앱으로 예약할 경우에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10%할인 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하다.
호텔스 닷컴 할인받는 방법은 앱에 접속한 후 여행할 일정에 맞춰서 숙소를 조회하고 메인화면으로 돌아오면 하단에 아래와 같은 쿠폰코드 팝업이 뜬다.
내가 예약했을 때에는 10%할인이었던 것 같은데 현재 앱 접속시에는 5%할인이 가능하다.
쿠폰코드는 매번 바뀌는 것 같다. 6/15일 기준 쿠폰코드는 MOB5 이다.
예약 화면에서 아래로 내리다보면 쿠폰적용이라는 문구가 보인다. 이 문구를 클릭하면 쿠폰 코드 입력란이 뜨는데 여기에 아까 그 코드를 입력 해주면 할인 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.
셋째 날 숙소는 아메리칸빌리지 근처에 위치한 미스터 긴조 프리미엄홈 인 자탄1이다.
아메리칸빌리지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호텔이라기보다는 아파트형 숙소에 가까운 것 같다. 미스터 긴조는 1,2로 나뉘어져있는데 1을 선택한 이유는 체크인 하는 곳이 1에 있어서라는 이유 하나다.
가격은 $76 이고, 결제 당시 환율로 한화 92,000원 정도에 예약했다.
이렇게 항공권, 호텔 예약 후기를 적어보았다. 자세한 호텔 후기는 여행을 다녀온 후에 하는걸로!
'여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 오키나와] 국제면허증 발급 방법, 대리인발급,위임장 양식, 준비물, 영등포경찰서 (0) | 2019.06.22 |
---|---|
[취준생일기] 인스타툰, 유니유니, 도서리뷰, 서평단 후기 (0) | 2019.06.16 |
댓글